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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2425억 원…실적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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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oo11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7-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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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2425억 원…실적 역대 최대치수익성 개선…증권가 "하반기 성장 더 가파를 것"셀트리온 전경. (셀트리온 제공)(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등 신규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실적을 냈다. 고마진 신규 제품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원가율도 낮아져 한동안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영업이익 전년 대비 235% 증가2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15억 원, 영업이익 2425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234.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대로 개선됐다.실적의 핵심은 수익성 높은 신제품의 매출 확대다. 램시마SC를 비롯해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고마진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53%를 차지한다. 전년동기 30% 대비 확대된 수치다.매출액이 증가할 때 매출원가율은 감소했다. 2분기 원가율은 약 43% 수준으로 전년도 동기 58% 수준보다 약 15%포인트(p)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원가율이 4%p 줄며 이익 폭이 커졌다.셀트리온 관계자는 "2분기는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 중심의 매출이 확대되며 당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경영진, '지분 매입'으로 주가 부양 신호이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굳건한 확신을 갖고 있다. 특히 기업 가치가 주식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하는 중이다.전날(22일)에는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8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7500억 원에 달하며,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 원에 이른다.아울러 지난 4일에는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도 신규 재원을 확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억 원 규모로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키로 했다.이외에도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그룹 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500억 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는 등 회사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셀트리온 측은 연속되는 자사주 매입 결정이 회사의 미래가치에 대한 확신으로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한다.셀트리온 '바이오 USA 2025' 설치 부스. (셀트리온 제공)가파른 성장세에2분기 영업이익 2425억 원…실적 역대 최대치수익성 개선…증권가 "하반기 성장 더 가파를 것"셀트리온 전경. (셀트리온 제공)(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등 신규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실적을 냈다. 고마진 신규 제품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원가율도 낮아져 한동안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영업이익 전년 대비 235% 증가2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15억 원, 영업이익 2425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234.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대로 개선됐다.실적의 핵심은 수익성 높은 신제품의 매출 확대다. 램시마SC를 비롯해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고마진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53%를 차지한다. 전년동기 30% 대비 확대된 수치다.매출액이 증가할 때 매출원가율은 감소했다. 2분기 원가율은 약 43% 수준으로 전년도 동기 58% 수준보다 약 15%포인트(p)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원가율이 4%p 줄며 이익 폭이 커졌다.셀트리온 관계자는 "2분기는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 중심의 매출이 확대되며 당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경영진, '지분 매입'으로 주가 부양 신호이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굳건한 확신을 갖고 있다. 특히 기업 가치가 주식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하는 중이다.전날(22일)에는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8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7500억 원에 달하며,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 원에 이른다.아울러 지난 4일에는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도 신규 재원을 확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억 원 규모로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키로 했다.이외에도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그룹 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500억 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는 등 회사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셀트리온 측은 연속되는 자사주 매입 결정이 회사의 미래가치에 대한 확신으로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한다.셀트리온 '바이오 USA 2025' 설치 부스. (셀트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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