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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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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oo11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7-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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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하고 있다. 사진=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혐의 관련 무죄 판결 이후 열린 첫 공식석상에서 삼성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에 대해서는 "많은 위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최종 결정은 회사가 하는 것"이라며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위원장은 조만간 이 회장을 만나 삼성 컨트롤타워 필요성, 등기이사 복귀 검토, 삼성의 한국 경제에서의 역할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국가 경쟁력 강화 측면과 삼성이라는 큰 기업이 국민 경제에 차지하는 위치를 고려할 때, 컨트롤타워가 있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컨트롤 타워에 대한 필요성은 이미 여러 차례 말했다"며 "다만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결국 회사 내부에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삼성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관련해서는 "많은 위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통일된 의견으로 권고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10월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된 이후 5년 9개월째 미등기 임원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 회장만 미등기 임원이다. 이 위원장은 "등기 임원이 되는 것은 상법상 주주총회를 거쳐야 된다"며 "정기총회를 하든 임시총회를 하든 그 시기상의 문제도 있다. 따라서 이 역시 회사에서 경영 판단의 측면에서 진행해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 회장의 최근 무죄 판결 이후 사내 상황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제는 재판에 대한 굴레에서 벗어나서 좀 더 적극적인, 오히려 적극적을 넘어서 공격적인 경영을 해야 삼성이 발전하고, 삼성에 의존하는 우리 국민 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다"며 [앵커]가평군으로 캠핑을 왔다 참변을 당한 일가족 등 실종자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백 명을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는데요.이번 호우로 인한 전국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신수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리포트]캠핑장으로 향하는 다리는 부서진 지 오래, 무너진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지난 주말 이곳으로 캠핑온 일가족 4명 중 아버지가 숨졌고 급류에 휩쓸린 어머니와 둘째 아들은 실종됐습니다.이들을 포함해 경기 가평에서만 4명이 실종됐습니다.밤사이 잠시 중단됐던 수색은 날이 밝자마자 재개됐습니다.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찜통더위, 하지만 실종자들을 생각하면, 발걸음을 늦출 순 없습니다.[이윤복/소방교 : "실종자가 개천을 따라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이 돼서요.(덥지는 않으세요?) 더운데 그래도 가족들을 생각하면 빨리 찾아야 하는 게 저희 임무기 때문에."]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원 500여 명을 투입하고 탐지견과 드론을 활용하는 등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수색 범위를 넓혔지만, 수색 사흘째인 어제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방류로 인해 유속이 여전히 빠르고 진흙과 잔해물이 쌓여있어 수색이 쉽지 않습니다.전기와 통신은 복구되지 않았고, 도로도 유실돼 장비 투입이 어렵습니다.[김철오/가평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잔잔한 구역은 저희가 수중까지 수색 중입니다. 마일교 쪽에 가능성이 있어서 좀 추가로 배치해서 수색했거든요."]진흙을 퍼내 가전기기들을 꺼내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슬픔에 눈물이 흐릅니다.[수해 피해 주민 : "노는 날도 없이 장사했거든요. 진짜로. 열심히 살았는데도 그냥 또 제자리가 된 거야. 열심히 살 필요가 없겠다."]자원봉사자들도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태봅니다.[수해 피해 주민 : "다 저거 새로 산 것들이야. 저거 냉장고도 큰 것도 다 새로 사고. 그래도 뭐 어떻게 할 수 없지."]어제 경남 산청군에서 실종자 추정 2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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