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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외연 확장 나서는데… 자중지란 빠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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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상가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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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변호사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후보들과 당 지도부는 경선 과정에서 일제히 '대선 승리'를 위해 뭉칠 것을 다짐했다. 다만 이들의 외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겨야 한다는 대의명분 아래에서만 유효할 뿐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자중지란에 빠져드는 분위기다. 이대로라면 6·3 대선 이후 국민의힘 내부 갈등과 분열이 불가피해 보인다. 성범죄전문변호사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를 둘러싸고 아직까지 당 차원의 입장 정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대선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치러지지만 국민의힘은 헌재 판결 이후 한 번도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선 내내 반탄(탄핵 반대)파와 찬탄(탄핵 찬성)파로 나뉘어 12·3 비상계엄, 탄핵 책임론을 놓고 충돌해 왔다. 최종 2인으로 남은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역시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를 둘러싼 입장이 정반대다. 김 후보는 지난 23일 한 후보와의 주도권 토론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후배를 법무부 장관도 시켜주고 정치를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을 비상대책위원장도 시켜줬는데 대통령을 탄핵해버렸다"고 날을 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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