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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시티 III. '스즈토군' 활약 중심의 갈무리 리뷰II. 일본판에만 있는 드라마 속 씬스틸러: 토끼 캐릭터 ‘스즈토군’스즈토야에서는 외국인들에게도 일본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시식회를 엽니다.회사의 공식 행사장 답게 백월(Back Wall) 패턴에는 스즈토야 회사 이름과 메인 캐릭터 '스즈토군' 그리고 여성 타입의 캐릭터 '스즈토짱'이 번갈아가며 배치되어어 있습니다.I. K-드라마 제작진이 만든 J-드라마#두런디자인#내남편과결혼해줘#わたしの夫と結婚して#내남결일본판#Suzutokun#스즈토군#캐릭터리뷰#인형탈#마스코트#tvN#K드라마#J드라마#안길호감독#더글로리#코시바후우카#사토타케루#아마존프라임#드라마캐릭터#웹소설원작#두런캐릭터스튜디오#콘텐츠리메이크#글로벌콘텐츠#캐릭터디자인#드라마분석기타 아래 사진처럼 사무실에도 '스즈토군' 피규어가 배치되어 있는 모습이 비추고 있는데 '내남결' 일본판 드라마 속 전체적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캐릭터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그리고 행사장 곳곳에 아래 사진처럼 '스즈토짱'과 '스즈토군' 피규어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인형 탈 특유의 어설프고 귀여운 움직임은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스즈토군'은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드라마 전개를 더 풍성하게 하고 캐릭터의 감정선을 연결하는 중요한 시각적 장치로 활용되고 있고 드라마 속 씬스틸러로 극을 재미있고 완성도 높게 만들 수 있는 소재가 되었습니다.행사장 사각 지대에 저 멀리 인형 탈이 행사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그 관계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알려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IV. 두런 캐릭터 스튜디오와 '스즈토군'의 관계는?'내남결' 일본판을 혹시 시청하신 분이 있다면 한국판 드라마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발견하셨을겁니다. 바로 드라마 속 주요 배경이 되는 디저트 회사 스즈토야의 브랜드 캐릭터,'스즈토군'입니다.단, 이 장면은 인형 탈을 쓴 행사를 진행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드라마처럼 관객 등 일반인에게 노출된 상태에서 머리를 벗고 쉬는 것은 원칙상 안 됩니다.다시 다른 씬에서 등장한 '스즈토군'입니다.귀엽고 사랑스러운 장면으로 보입니다.구석에서 휴식 중인 인형 탈 연기 알바 모습엄청나게 꼼꼼하고 철저하기로 유명한 디즈니의 캐릭터 인형 탈 쓴 연기자 매뉴얼(철저하게 해당 캐릭터가 되어 언행을 구현하고 휴식은 정해진 곳에서 일반인들에게 보이지 않게 휴식을 취한 다 등)까지는 아니더라도 드라마처럼 쉬는 경우는 없습니다.이 드라마는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우리나라 제작사인 CJ ENM과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과'더 글로리'의 안길호 감독을 비롯한 주요 스태프들이 한국 제작진으로 참여하고 일본 유명 제작사인 쇼치쿠(松竹撮影所)와 일본의 대세 배우코시바 후우카와 사토 타케루(영화 '바람의 검심' 주인공 켄신 역)가 주연을 맡아, 이른바'K-드라마 제작진이 만든 J-드라마'의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여주 코시바 후우카는 드라마 속에서도 인형 탈을 쓰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다보니 잠시 쉬는 시간에 물을 마시면서 더위를 피해 봅니다.이번 '내남결' 한국판과 달리 일본판의 색다른 접근을 상징하는 '스즈토군' 캐릭터. 두런 캐릭터 스튜디오가 유독 이 캐릭터를 특별히 주목하는 이유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이 리뷰를 쓰는 두런과 '스즈토군' 캐릭터 사이에는 어떤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까요? 챔피언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