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동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한·미·일이 결속을 다졌고, 처음으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불참한 북한은 러시아와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를 과시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지금까지 152mm 기준 1200만발 규모로 지원이 이뤄졌다고 확인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이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13일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RF에 결국 북한 대표단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에 2000년 가입한 지 처음으로 아예 참석도 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북한이 현실적으로 러시아와의 양자 외교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개장한 북한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원산으로 초청, 러시아 관광객 유치 의도를 드러냈다. 러시아 외무부가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북한 원산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로(북러) 두 나라는 동맹관계 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 문제에 대해 견해를 함께 하고 있으며 두 나라 사이에 구축된 높은 전략적 수준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 제공 13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원산에서 라브로프 장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접견에서 "조로(북러) 두 나라는 동맹관계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 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함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접견에 앞서 진행된 최선희 외무상과 라브로프 외무장관 간 '2차 전략대화' 결과를 보고받은 뒤에는"우크라이나사태의 근원적 해결과 관련하여 로씨야 지도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성원할 용의"를 확언하면서 "로씨야련방의 륭성번영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한·미·일이 결속을 다졌고, 처음으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불참한 북한은 러시아와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를 과시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지금까지 152mm 기준 1200만발 규모로 지원이 이뤄졌다고 확인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이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13일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RF에 결국 북한 대표단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에 2000년 가입한 지 처음으로 아예 참석도 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북한이 현실적으로 러시아와의 양자 외교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개장한 북한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원산으로 초청, 러시아 관광객 유치 의도를 드러냈다. 러시아 외무부가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북한 원산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로(북러) 두 나라는 동맹관계 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 문제에 대해 견해를 함께 하고 있으며 두 나라 사이에 구축된 높은 전략적 수준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 제공 13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원산에서 라브로프 장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접견에서 "조로(북러) 두 나라는 동맹관계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 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함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접견에 앞서 진행된 최선희 외무상과 라브로프 외무장관 간 '2차 전략대화' 결과를 보고받은 뒤에는"우크라이나사태의 근원적 해결과 관련하여 로씨야 지도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성원할 용의"를 확언하면서 "로씨야련방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업수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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