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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3텔레thinkDB✅*토지노DB상담][ 세탁하지 않은 중고 의류 착용 후 '전염성 연속종' 걸린 남성 사연 화제세탁하지 않은 중고 의류를 착용한 후 피부병에 걸린 한 남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SNS 틱톡 @onenevertwhoo_one]세탁하지 않은 중고 의류를 착용한 후 피부병에 걸린 한 남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한 남성 틱톡커는 자신이 겪은 사건을 1만 6,700명의 팔로워와 공유했으며,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49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틱톡커는 중고 의류를 세탁하지 않고 착용한 것이 전염성 연속종(molluscum contagiosum) 감염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이 감염병은 일반적으로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만 장난감 옷 등 매개로도 간접감염이 되기도 한다. 이 남성은 중고로 산 옷을 세탁하지 않고 입어서 감염이 됐다고 추정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의 피부 곳곳에 작은 혹들이 퍼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외모가 달라졌고, 감염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큰 충격과 우울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이 영상은 25만 9000건 이상의 '좋아요'와 수천 건의 댓글이 적히며 큰 반응을 일으켰다. 한 이용자는 "새로운 공포가 추가됐다"고 농담을 던졌고, 다른 이용자는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얼굴에 혹 형성하는 피부병…수건, 옷, 장난감 같은 물건을 매개로 간접 전염 되기도전염성 연속종은 포스바이러스(poxvirus) 계열에 속하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감염성 질환이다. 걸리면 피부 표면에 작고 둥글며, 중앙이 오목하게 들어간 듯한 특징적인 작은 혹(결절)을 형성한다. 병변은 피부색과 비슷하거나 연한 분홍빛을 띠며, 일반적으로 크기는 2~5mm 정도로 작다.전염성 연속종은 주로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수건, 옷, 장난감 같은 오염된 물건을 매개로 간접 전염되기도 한다. 감염 후 잠복기는 보통 2주에서 6개월 정도로 다양하며, 병변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